‘제24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청주동중 금메달 획득하는 쾌거

□ 4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7일간 16개시․도 선발전을 거쳐 대표 2명씩 선발되어 경남 김해에서 치루어진 제24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충북청주동중학교 3학년 연찬종(경장급 60kg)선수가 금메달획득을 하였고, 이어서 청주동중학교  3학년 윤경한(소장급 65kg)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장급(60kg)에 연찬종(충북 청주동중학교)선수는 1회전 박영진(전남 동광양중)선수를 잡치기승에 이어 2회전 정우진(서울 번동중)선수를 들배지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에서는 3판2승제로 최신동(전북 풍남중)선수를 들배지기에 이은 잡치기로 가볍게 2:0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대망의 결승전은 방수환(강원 후평중)선수를 맞이해 준결승과 흡사하게 2:0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소장급(65kg)윤경한(충북 청주동중)선수는 예선전을 가볍게 치루어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에서는 김덕일(경북 남산중)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에서는 김창민(경기 동성중)선수와 들배지기에 이은 뒷무릎치기로 2:0승리를 거두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 이번 대회를 통해 8월에 열리게 될 전국소년체전에서 연찬종, 윤경한(충북 청주동중학교)선수들의 금메달소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