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가드닝 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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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5.11 | 조회수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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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작품 내용
이동식 화분이다. 거리나 공원에 많이 있다. 화분 밑부분에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할 수 있다. 그럴지만 항상 물 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요즘은 사회 단체나 시민단체에서 게릴라 가드닝 활동으로 화분을 설치하고 거리에 꽃을 심는다. 그러나 관리가 되지 않는다. 위 사진도 활동가들이 이동식 화분에 꽃을 심어 놓은 것인데 관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다. 없는 것보다 못한 활동이 되어 버린 경우이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이동식 화분에 매일 물은 주지 못해도 가끔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미국에서 유래한 단어이다. 기습적으로 하는 작은 규모의 공격을 칭하는 게릴라(Guerrilla)라는 단어와 정원을 관리한다는 뜻의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입니다. 게릴라 가드닝은 버려진 땅을 꽃으로 가꿔 땅의 주인과 해당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땅의 올바른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인 ‘게릴라 가드너’는 총이 아닌 꽃을 들고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황폐하게 방치된 땅에 식물을 심거나, 낭비되는 빈 곳에 식물을 놓아 환경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려 힘쓰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혼자서도 게릴라 가드너가 될 수 있다.
나. 작동 원리 및 작동 방법
이동식 화분은 대부분 사각형이다. 화분 중간에 생수통을 넣는 공간을 만들어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림처럼 옆으로 놓는 방식도 있고, 화분의 크기에 맞게 세워서 넣는 방법도 있다. 흙과 밀착되어 있고 물을 점적관수 방법으로 조금씩 공급해 주는 방식으로 준다. 생수통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물이 조금씩 공급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페트병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병이다. 오렌지 주스와 같이 고온으로 가열하는 과정이 있는 경우는 변형을 막기 위해 사전에 열처리하지만, 탄산음료나 생수같이 고온으로 가열할 일이 없는 경우는 열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열처리하지 않는 페트병에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하얗게 변하거나(백화현상) 찌그러지는 변형이 온다.
다. 작품의 용도 및 효과
물을 공급하는 것은 사용하고 난 생수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500 ml, 1.5L, 2L 물병 등을 이용해도 좋다. 화분을 관리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생수통만 갖다 넣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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