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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을 자른 나무 전정 이래서 되겠는가
작성자 신동화 등록일 22.04.20 조회수 177

기가막힌 사연이 아닐수 없다

시간이있어 옛 정취를 느끼려고 모교 교정을 찾았다

후문으로 들어가 학습포를 보고 운동장을 바라보며 옛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정문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교정 앞에 백년이상 키우고 가꾼 향나무 밑둥 가지를 싺둑잘린 나무를 보면서

내 손과 발이 잘린 묘한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많은사람들의 안식처와 같은 교정에 오랜세월 가꾸고 애지중지하던 나무를 어떤 생각에서

잘라 냈는지 이해가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생각의 차이가 많이있다

그러나 현재 교장선생님이 어떤 분인지는 모르나 이래서는 안된다고 본다

모든 책임은 교장에게 있지않나 생각된다

교장은 나무를 자른 이유가 어찌되었던지 전동문에게 사죄하고

교정을 떠나길 바란다

작은것이 큰것이고 큰것이 작은 것이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들어 모교를 아름답게 빛나게 가꾸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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