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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나무를 읽는 법
작성자 주재석 등록일 25.01.31 조회수 5

 

 

 

나무를 읽는 법

트리스탄 굴리 저/이충 역/이경준 감수 | 바다출판사 | 2024년 08월 23일 | 원서 : How to Read a Tree: Clues and Patterns from Bark to Leaves


목차

1부 나무를 읽는 기술

1장 마법은 이름에 있지 않다ㆍ13
2장 나무는 지도다ㆍ16
3장 눈에 보이는 모양ㆍ40
4장 사라진 가지들ㆍ65
5장 바람의 흔적ㆍ111
6장 줄기ㆍ129
7장 그루터기 나침반과 케이크 조각ㆍ152
8장 뿌리ㆍ171

2부 나무를 보는 방법

9장 나뭇잎의 모양 변화ㆍ213
10장 껍질 신호ㆍ252
11장 숨겨진 계절ㆍ283
12장 잃어버린 지도와 나무의 비밀ㆍ332

나가며ㆍ365
부록ㆍ370
감사의 말ㆍ390
참고문헌ㆍ393
찾아보기ㆍ401


책소개
·
오직 나무를 읽어야만 열리는 세계가 있다.
세계적인 탐험가 트리스탄 굴리가 알려주는 나무에 새겨진 신호들

하루에도 수십 그루의 나무를 지나친다. 가로수길의 벚나무, 이웃집 마당의 무화과 나무, 산책길의 배롱나무······. 당신에게도 아는 나무가 있는가? 그 나무를 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안다는 것일까? 나무의 이름(수종), 위치, 크기 정도일 것이다. 수십 년간 전 세계를 탐험하고 20년 동안 나무를 읽는 법을 가르쳐 온 트리스탄 굴리는 나무의 이름 자체보다 나무에 새겨진 자연의 신호(natural sign)를 발견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무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나무가 알려주는 신호를 읽을 수 있다면 인간의 감각으로는 경험할 수 없던 방식으로 나무의 미시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놓인 주변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스탄 굴리는 5개 대륙에서 탐험을 이끌고 홀로 대서양을 건넌 베테랑 탐험가다. 그의 이력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자연에서 얻은 단서를 활용해 길을 찾아 나가는 자연항법(natural navigatior)으로 탐험을 해온 전문가라는 점이다. 그에게 ‘자연 속 셜록 홈즈’라는 별칭이 생긴 이유다. 대부분 도시에 살아가는 우리가 트리스탄 굴리처럼 숲에서 길을 잃고 나무의 신호와 단서를 통해 길을 찾을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직관적이지 않고, 때로는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자연을 이해하기엔 도시화, 문명화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나무는 자연과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일지 모른다. 나무만큼 우리 일상에 가까우면서 인간과 다른 작동 방식을 지닌 생명체는 없기 때문이다.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자연의 어법을 내밀하게 관찰해 온 트리스탄 굴리가 알려주는 나무의 신호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지금껏 그 어느 책에도 볼 수 없었던 나무의 단서와 신호들로 넘쳐난다. 나무뿌리, 나무껍질, 나뭇가지, 나뭇잎, 심지어 그루터기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해 나가는지, 그 숨어 있는 신호를 발견하다 보면 나무를 넘어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을 깨닫게 된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나무가 들려주는 신호들을 따라 나무의 미시 세계에 들어설 때, 나무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는 처음으로 나무를 제대로 볼 수 있게 된다.


저 : 트리스탄 굴리 (Tristan Gooley)

항법사이자 탐험가로서 5개 대륙에서 탐험대를 이끌었으며, 유럽·아프리카·아시아의 여러 산을 등반했다. 작은 배로 바다를 건너고, 소형 항공기를 조종해 아프리카와 북극을 돌아보기도 했다. 혼자서 하늘과 뱃길로 대서양을 횡단한 유일한 생존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의 도움으로 길 찾기》《자연의 도움으로 탐험하기》 등을 썼으며, 『선데이타임스』『뉴욕타임스』『파이낸셜타임스』『지오그래피컬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왕립항법학회Royal Institute of Navigation, 왕립지리학회Royal geographical Society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영국은 물론 다른 여러 나라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했다. 홈페이지 www.naturalnavigator.com


역 : 이충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립환경연구원,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리들은 닮았다》 《진화의 역사》 《티코와 케플러》 《전염병 시대》 등이 있다.


감수 : 이경준 (李景俊)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 학사,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 임학과 석사(수목생리학), 미국 University of Florida 임학과 박사 및 박사 후 과정(수목생리학)을 수료하였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 전문직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조교수, 부교수, 교수,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국비파견 연구교수의 이력이 있다.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설립 및 초대원장, (사) 한국임학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 초대회장사단법인 한국나무병원협회 초대회장, (사)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부회장, (사) 자연유산보존협회 부회장, (사)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한국임업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및 문화재위원회 위원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회 위원(조경분야), 아시아개발은행(ADB) 몰디브공화국 쓰나미 수목피해조사 단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외래임상의 및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명예교수, 사단법인 한국밀원수조림육성협회 초대회장(현)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회장, 산림녹화기록물UNESCO기록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수목생리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조경수 식재관리기술(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수목의학(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학술원우수도서), 조경수 병해충 도감(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학술원우수도서), 문답으로 배우는 조경수 관리지식(향문사), 산림과학개론(저자대표, 향문사), 한국의 천연기념물 노거수편(아카데미서적), 산에 미래를 심다(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한국의 산림녹화, 어떻게 성공했나?(기파랑), 한국의 산림녹화 70년(저자대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야기가 있는 나무백과(편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세종우수도서), Successful Reforestation in South Korea(CreateSpace, Amazon Publ.), Seventy Years of Reforestation in the Republic of Korea(저자대표, SNU Pres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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