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월 17일에 야구장의 갔다.

거기서 한화 vs  두산 이었다.

우리학교는 관중석이 이상한데 있어서 공이 잘 안날라와 실망했다.

공을 잡을라고 글러브까지 가져왔는데........

그런데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오징어 굽는 아저씨가 글러브가 좋다고 야구공을 주셨다.

그리고 남다솜이랑 연수한테도 줬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9회말이 8 vs 8 로 끝나 10회까지 했다.

그런데 우리학교는 9회 까지만 보고 갔다.

그래서 버스안에서 마지막 10회를 봤는데 10회말에서 한화가 만루 홈런을 쳐서 한화가 이겼다.

정말 대단한 대박 홈런이었다.

참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