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아.... 나 희연이 누나야...
내가 요즘에 집에서 너무 내멋대로 하지????
미안해...
내가 이제부터 너한테 잘할게...
승현아...
승현아... 이제부터 우리 싸우지 말고 남은 삶 행복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