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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예정식단 및 영양교육자료
작성자 박상선 등록일 11.09.27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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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친하게 지내자!

 

▶ 우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 ‘그렇다’

 

우유의 칼슘은 인체 내 지방과 결합해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흡수를 막아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또 리놀렌산(CLA)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하루 1ℓ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11배나 높았다고 한다.

 

▶ 운동 후 피로 회복, 우유가 낫다 = ‘그렇다’

 

운동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칼슘도 함께 빠져나간다. 따라서 운동 후 우유를 마시면 칼슘이 보충된다.

 

칼슘은 근육의 수축. 이완에 꼭 필요한 무기질로, 우유의 칼슘은 다른 식품에 비해 흡수율이 2~3배 높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은 어린이에게 이상적이다.

 

또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마시면 혈액 내 젖산이 덜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은 근육 내 피로가 생기면 늘어난다.

 

▶ 우유가 각종 성인병을 고친다 = ‘그렇지 않다’

 

우유는 병을 고치는 약물이 아니다. 우유를 마신다고 금세 혈압이 내려가고 두통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우유는 식품이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우유 속 비타민 A는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고 칼륨과 마그네슘은 심혈관 건강에 기여한다.

 

또 우유가 고혈압. 관상동맥. 직장결장암. 비만 등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비만한 사람일 경우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

 

▶ 우유 마시면 치아도 튼튼해진다 = ‘그렇다’

 

우유는 침 분비를 촉진시키고 pH를 높여 알칼리 화시키며 산의 생성을 억제해 충치가 예방된다.

 

또 우유 내 항박테리아 성분은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우유에 포함된 인과 칼슘은 산성 음료수 등으로 약해진 치아를 충치로부터 보호한다.

 

여기에 우유의 사프리멘트 성분은 뼈의 조직을 새롭게 해 어릴 적부터 우유를 마셔온 여성은 갱년기에 찾아오는 골다공증을 미리,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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