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 점 | 안전 만화를 그리기에 앞서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들과 사고에 따른 행동요령,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조사하고 동아리원들과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통하여 우리가 평소 어떤 잠재적 위험에 처하고 있는지, 또 그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의 주제를 정하고 함께 작업을 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수용하고 조정해나가며 현재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떻게하면 사람들이 읽기에 편하면서 내용 전달이 잘 되고 재미도 있는 만화를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내용 선정과 전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어떤 것을 만들어 내는데에 필요한 창의성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뿐 아니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피해자들을 추모하며, 그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안전불감증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두 번 다시는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불감증의 위험과 사고 발생 시에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방법들에 대하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 |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자신들의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안전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작은 사고도, 큰 사고도 예방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이 이후의 자신 또는 주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잘 생각하며 행동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피해를 입는 것은 자신이 아닐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고 자신과 모두를 위하여 안전 수칙을 알려고 노력하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진지하게 교육 등에 임한다면, 분명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많은 사고가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