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계획을 짜고 그에 따라 실천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양한 학습 보조 도구를 충분히 활용합니다.
간혹 혼자서만 공부하려는 학생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효과적인 방법이 못 됩니다. 혼자 힘으로만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반복학습 효과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반복 심화 학습을 도와줄 수 있는 도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계획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공부에 욕심을 내어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머리는 좋은데 학습 성적이 저조한 경우를 보면, 대개는 성취 의욕이 적어 성적에 욕심을 내고 있지 않거나 공부하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은근히 인정받고자 하기 때문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머리가 좋다는 것은 학습에 유리한 조건은 될지언정 칭찬의 대상은 아닙니다. 하기 싫어도 해내는 끈기와 꾸준한 성실성, 이것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인정을 받는 이유이고 따라서 공부에 악착같은 욕심을 부릴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몇 개를 틀렸는지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학생은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지만, 한 문제라도 더 맞으려고 애쓰는 학생은 실수가 적어지고 보다 앞서 나가게 됩니다.
▶ 학습 계획은 무리가 없게 세웁니다.
공부에 의욕적인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너무 의욕만 앞서 평소 자신의 능력이나 습관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습니다. 가령, 8시간 정도 잠을 자던 학생이 갑자기 5시간으로 대폭 수면 시간을 줄일 경우, 대개는 성공하지 못하고 쉽게 지치고 맙니다. 이럴 때는 점차적으로 습관이 고쳐질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은 학습목표를 세울 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보통 자신의 학습능력의 80% 정도를 학습량으로 정한 후 실천을 통하여 성취감을 맛보고 점차적으로 학습량을 늘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계획표를 마치 남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듯이 거창하게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습 계획표는 어디까지나 자신을 위한 것이고 따라서 계획표를 세울 때는 스스로의 학습 수준을 잘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시간이 아닌 학습량으로 목표를 세웁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아직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한 경우라면 ‘30분을 한다’든지 ‘1시간을 한다’ 라기 보다는 ‘3 페이지를 한다’든지, ‘10문제를 푼다’라는 식의 일일 학습량을 정해서 실행해 봅니다. 대체로 사람들에게는 과제를 해결하려는 본능이 있어 목표량이 정해지면 가능한 한 빨리 그 일을 해치우려는 경향이 있어 시간이 단축되고 학습 효율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학습방법의 경우에는 날마다 주어진 학습량을 다음날로 미루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취약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분배합니다.
무슨 일이나 그렇겠지만 공부의 경우에는 특히 모르거나 어려운 것이 쌓이면 나중에는 책만 봐도 짜증이 나고 졸음이 오게 되어 학습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런 일이 누적되면 결국에는 그 과목을 포기하게 되고 맙니다. 이것은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데 치명타가 됩니다. 바로 이런 취약과목을 공략할 수 있는 학습 전략이 필요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모르는 것을 처음부터 차곡차곡 해결해 나가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출처 : 가이던스 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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