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정희선 원장님의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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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 등록일 | 11.03.24 | 조회수 | 772 |
(동문 활약)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본교 23회) 25일 개원 56돌을 맞는 국과수 최초의 여성 원장인 정희선 동문이 매스컴의 각광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 멜빵에서 DNA 추출, 석 선장을 쏜 용의자를 밝혀 냈고, 한 지상파 방송이 제기한 고 장자연씨 편지도 가짜라고 밝혀내는 등 세간의 관심을 끌 만한 사건들을 과학적 진실 만으로 착착 규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싸인>도 국과수에의 관심 증폭에 한몫을 했다.
■ 정희선 원장은 1955년 충북 충주생. 26일이면 개원 56년째를 맞는 국과수와 동갑이다. 충주여고와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78년 국과수에 들어갔다. 국과수 마약분석과장, 법과학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0년 8월 국과수 첫 여성 원장으로 임명됐다. 남편 유영찬 박사도 국과수 소장을 지내 '국과수 부부 원장' 기록도 갖고 있다. 마약 복용자 판별 방법을 개발하는 등 마약 수사의 기반을 닦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는 제10회 비추미 여상대상 별리상을 수상했고, 모교를 방문하여 ‘시대를 리드하는 여성상’에 관해 강연을 갖기도 했다. 관련기사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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