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고길 현판 제막 및 시화전 개최‘

아름다운 명문 충주여자고등학교는 국립공원 월악산 내 만수계곡에 충주여고길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주여자고등학교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충주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충주여고길 현판 제막 및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으뜸 실력 바른 품성으로 내일을 여는 아름다운 명문’을 표방하고 있는 충주여고(교장 정용하) 총동문회(회장 이덕자)에서는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4월 25일 학교, 동문회, 국립공원월악산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월악산 만수계속 내에 충주여고길 현판 제막식과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충주여고길은 2012년부터 국립공원 월악산과 MOU체결을 통하여 국립공원 월악산내 만수봉 등산로에 1.5KM 시화동산, 야생화 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환경, 생태, 자연, 문화, 역사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여고길에서 자연해설 체험, 시화 광장 정화, 탐방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번 충주여고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충주여고 총동문회에서 충주여고길 현판과 시화전을 마련하여 학교․학생중심으로 운영하던 충주여고길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어 국립공원 월악산을 찾은 여행 및 등산객에게 학교와 지역사회를 알리고 동문, 학생, 교직원에게는 모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