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 가을철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9. 5.(목)부터 경남 남해군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 출전한 본교 배드민턴선수단이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여고부 단체전 B조에 속한 충주여고팀은

조별 리그에서 연일 승승장구하며 4전 전승(B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 9. 5.(목) 3:1 승리, 대 밀양여고

- 9. 6.(금) 3:0 승리, 대 치악고

- 9. 7.(토) 3:0 승리, 대 포천고

- 9. 8.(일) 3:1 승리, 대 광주체육고

우리학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4강 이내 입상한 것은

2006년 전국체육대회(단체전 3위)와

2008년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단체전 3위)에 이어

최근 5년만에 이룬 최고의 성적입니다.

한편 9. 10.(화) 열린 준결승전에는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응원단 40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지만,

선수단은 충남 공주여고에 3:1로 아쉽게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동안 무더위 속에 땀흘리며 열심히 연습해온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5년만에 전국대회 3위에 입상한 배드민턴 선수단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