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자고등학교 로고이미지

공지사항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신발에 관한 작은 생각
작성자 충주여자고등학교 등록일 10.07.31 조회수 318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일생을 사는 동안 정신과 신체는 인간의 형성 조건 이라고 봅니다.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여 주는 것은 사지입니다.
그 중에서 발의 영향도 지대하다고 봅니다.
여기서는 발관리에 대한 작은 생각을 발췌하여 실어 봅니다.
모든 일은 성심 성의를 다해 수행해야 좋은 결과를 이루기 마련입니다.

발 건강에 대한 작은 생각 한 가지!


1. 개요
발 패션이 발달하면서 발찌 낀 맨발이 몇 가닥 끈으로 엮은 샌들을 신는 것이 여름철의 유행이다. 한 여름철 보이는 이의 무더위까지 식혀 주는 아름다운 연출이지만 그 순간 주인공의 발은 혹사당하고 있다. 혹사당한 발은 모양을 망치면서 결국 건강까지 해치게 마련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발을 위해 유행 신발의 허와 실, 발 건강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2. 유행 신발의 종류에 따른 상태

1) 샌달
  가. 뒤가 트여 있어 언뜻 편해 보인다. 걸을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아킬레스건을  뒤에서 받쳐주지 못한다.
  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걷기 때문에 발목을 삐기 쉽다.
  다. 굽이 높거나 끈이 가는 샌들일수록 불안정한 상태가 더욱 심하다.
  라. 바닥소재가 딱딱해 신발의 기능인 쿠션 역할을 제대로 못해 걸을 때 발과 신발바닥이 자연스레 꺽이지 않아 장딴지가 쉬 피로해 진다.
  마. 발바닥에 굳은 살이나 티눈도 잘 생긴다.
  바. 가는 끈으로 된 샌들은 피부와 마찰이 심해서 물집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도 자주 생긴다.(샌들끈은 두께가 3cm 이상인 것이 바람직하다.)

2) 통굽 신발
  가. 앞부분이 발모양과 비슷하여 굽이 높지만 코가 뽀족한 하이힐보다는 신기 편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사계절 유행하고 있다.
  나. 통굽은 발바닥 아치가 없기 때문에 걸을 때 발바닥과 발가락이 함께 움직여 엄지발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다. 장시간 신으면 엄지발가락 강직증이 발생한다.
  라. 엄지발가락 강직증은 엄지발가락이 위로 튀어나와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  병이다.
  마. 엄지발가락 끝 발바닥 쪽에 굳은살도 잘 생긴다.

3) 하이힐
  가. 발건강에 가장 해로운 신발로 볼이 좁고 코가 뽀족한 상태이다.
  나. 발가락이 가운데 삼각형으로 모이면서 엄지발가락 뿌리부분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엄지발가락 외반증을 일으킨다.
  다. 가벼운 증상은 보조구로 교정하나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라. 굳은살, 티눈도 잘 생긴다.
  마. 척추에 악영향을 미쳐 허리가 뒤로 휠 수도 있다.




3. 신발을 잘못 신어 생기는 발의 병

1) 부은 발              2) 피로감          3) 관절염             4) 요통
5) 요추 디스크          6) 척추 전만증-배가 나오가 허리가 들어간 자세
7) 엄지 발가락 외반증 등 변형- 자료 영동세브란스 병원 자활 의학과


4. 엄지발가락 외반증은 이럴 때는 수술해야 한다.

1)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부위가 아플 때
2) 튀어나온 뼈 때문에 오래 걷거나 신발 신기가 힘들 때
3) 엄지발가락이 비틀어져 이웃한 두번째 혹은 세번째 발가락 등도 비틀어질 때
4) 보기 흉할 때- 자료 노원 을지병원 족부 정형외과


5.좋은 신발과 건강

1) 좋은 신발의 선택
  가. 앞쪽의 폭이 넓고 둥글면서 길이는 성인의 경우 자기 발길 이보다 1.2cm 이상, 청소년의 경우는 1.5cm 이상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나. 굽은 3.5cm 이하이며 바닥 중앙의 곡선은 발의 아치와 일치하는 것이 좋다.

2) 걷는 상태
  가. 바른 걸음걸이가 중요하다.
  나. 평상시는 가슴은 펴고 배는 넣은 채 엉덩이가 수축된 상태에서 양발 간격을 5-10cm
     벌리고 양손이 번갈아 가면 옷깃을 스치도록 걷는 연습을 한다.
  다. 발뒤꿈치-발바닥-뒤꿈치와 발바닥 앞부분이 떨어지는 3박자 내지 4박자 보행이 되면서
      힙이 5cm 정도 상하좌우로 흔들려 보기에도 아름답게 된다.

3) 발 관리
  가. 평소 꾸준한 발관리가 중요하다.
  나. 하교 후엔 발을 씻고 말린 후 로션을 발가락-발등-발바닥-장딴지 순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다. 발가락 발등 발바닥 발목 관절의 스트레칭 운동을 하루 두번씩은 하는 것이 좋다.
  라. 하루 30분 정도는 발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놓는 것도 생활화해야 한다.
이전글 새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다음글 사랑의 성금모으기 기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