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14.10.24. 기사 편집)

동아일보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160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일반계 고교평가 결과를 2014.10.24. 금요일 A20면 종합란에 발표하였다.

그동안 열세를 보이던 서울 주변 지역의 남고들이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의 상위권으로 약진 하였다. 전국의 순위는 천안고(90.6,1위), 영주대영고(89.0,2위),안양신성고(889.9.3위), 용인수지고(88.7,4위), 청주청원고(88.7,5위), 창원남고(88.6,6위), 거창대성고(88.4,7위), 서울숙명여고(87.9,8위), 충남홍성고(87.8,9위), 경기여고(87.7,10위), 충주고(87.5,11위), 목포 홍일고(87.4, 12위)로 발표 되었다. 고교평가 항목 및 배점은 평가항목은 수능, 학업성취도, 진학률 등 학력수준(60점), 교육환경, 시설재정 등 교육환경(30점), 학부모 설문, 순유입 학생 수, 학교별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 학교평판(10점) 으로 충주고는 2013년 40위에서 11위로 29위를 컹충 순위를 올렸다.

2014년 충주고는 지역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여건은 아니지만 뛰어난 성과를 낸 충주고등학교의 성공 열쇠는 ‘동아리’와 ‘교사의 열정’이 있었다. 자율형공립고 운영과 과학중점 학교 심화 프로그램 활성화로 탄력을 받고 동문회와 지역 인사들의 장학금 지급, 충주시청의 반기문 교실 예산 지원 및 지역사회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충주대학교의 이공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명문대학의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여 충북의 명문고로 전국의 11위 학교로 부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