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충북 한마음 예술제 연극부문 1위 -창작극 '자국' |
|||||
---|---|---|---|---|---|
작성자 | 공영윤 | 등록일 | 21.09.07 | 조회수 | 93 |
충북고등학교 연극부 '어울림'이 제21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 연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마음상(충북도교육감상)을 수상. 작품 제목: 자국 창작 의도: 창작극 ‘자국’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이지만 현재는 연예인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인물과 학교폭력으로 인해 어깨를 다쳐 성인이 된 후까지 몸과 마음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이야기로 학교를 벗어나도 끝나지 않는 학교폭력, 그 후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학교폭력을 과거의 장난으로 가볍게 치부하고 변명하며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 진위 여부를 잘 알아보지 않고 동조하며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 진실이 밝혀져 마땅한 처벌을 받는다 해도 ‘자국’처럼 남은 피해자의 씻을 수 없는 몸과 마음의 상처. 시간은 돌이킬 수 없고 이미 일어난 일은 주워담을 수 없다. 우리는 ‘자국’을 통해 가해자 및 학교폭력의 사실 여부와 자극적 행태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그 이면에 가려진 피해자의 진짜 아픔을 다루고 싶었다. |
이전글 | 2021. 동아리 축제 연극부 어울림 부스 '스위트홈' 계획서 |
---|---|
다음글 | 2021년도 한마음 예술제 창작극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