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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처방전 10225 허찬무
작성자 허찬무 등록일 20.11.18 조회수 70

사연 : 중학교때에는 공부를 안하고 놀기만하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시인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은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 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처방전 : 지금 평소하지 않았던 공부를해서 몸과마음이 힘들겁니다. 아직 성적을 올릴 기회는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생길때마다 이 시를 읽으시고 글귀를 보시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글귀를 써보자면 우리가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다 써버린 때는 없었다와 같이 많은 글귀와 시가 있습니다. 이 시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보이거나 찾게될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는 시입니다. 아직 기회남아있으니 힘내서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봐요.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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