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2022년 37주(9.4.∼9.10.)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4.9명)을 넘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및 예방을 당부드립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9.21.(수)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 만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5.(수)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만 13세)와 임신부, 10.12.(수)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 < 인플루엔자 질병 개요 > 정의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 병원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전파경로 |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droplet)로 전파 | 잠복기 | ▫1∼4일(2일) | 감염기간 | ▫전염력은 증상시작 1일전부터 4∼5일간 가장 높아짐 ▫단, 소아나 면역저하자에서는 바이러스 배출기간이 2주이상 길어지기도 함 | 주요증상 | ▫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임 ▫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음 ▫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일부는 사망에 이를 수 있음 ▫ 증상지속기간 5∼9일 | 치료 | ▫ 대증요법 ▫ 항바이러스제 치료 |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시행 기간 > 접종 대상 | 접종 기간 | 생후 6개월 ∼ 만13세 어린이 (2009.1.1∼2022.8.31 출생) | ⦁2회 접종 대상자* | 2022년 9월 21일 ∼ 2023년 4월 30일 | ⦁1회 접종 대상자 |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 | 임신부 |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 | 65세 이상 어르신 | ⦁만 75세 이상 (1947.12.31. 이전 출생) | 2022년 10월 12일 ∼ 2022년 12월 31일 | ⦁만 70∼74세 (1948.1.1.∼1952.12.31.출생) | 2022년 10월 17일 ∼ 2022년 12월 31일 | ⦁만 65∼69세 (1953.1.1.∼1957.12.31. 출생) | 2022년 10월 20일 ∼ 2022년 12월 31일 |
* 생후 6개월∼만 9세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또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실시) <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수칙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조속히 접종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인플루엔자 Q&A>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약 2주 가량이 경과 해야 방어항체가 형성되므로, 그 이전까지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바이러스주와 유행 바이러스가 일치할 때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치하지 않을 경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고, 개인별 면역에도 차이가 있어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 이므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인플루엔자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예방 수단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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