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을 좀 추스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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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닐땅 | 등록일 | 13.05.15 | 조회수 | 98 |
안녕하세요. 저 수닐땅입니다. 지난 2주일동안 저의 사생활을 옥죄왔던 카스를 아주 클하게 탈퇴하고 왔습니다. 1년동안 쌓아온 사진과 추억들, 카스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을 뒤로하고... 자료고 뭐고 다 삭제 정리하고 탈퇴를 결심해야 했습니다. ㅠㅠ 카스 탈퇴와 함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당혹스런 상황들, 스트레스, 걱정들을 한꺼번에 다 날릴 수 있게 되서 기쁘긴 하지만, 카스에 남아있는 나마지 카스 친구들에겐 정말 미안합니다. 이제 더이상 쓰지않던 나머지 SNS들도 하나 둘 삭제하고, 무겁던 머리속도 싹 비우고, 마음도 추스리고, 조용히 살려고요. 이제부터 인터넷에서의 활동은 블로그 하나랑 인스타그램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교 후배 여러분, SNS에서 활동하실땐 실명, 전화번호, 집주소, 생일, 얼굴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실린 글을 절대 공개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구글에서 여러분 아이디나 이름을 검색해보시면, 여러분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려 쓰신 글들이 다 검색되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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