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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샛별 등록일 11.11.28 조회수 133

피보다 향기롭고 살인보다 날카로운 침묵의 대화...

토막난 그녀의 기억속에 범인이 살아있다.

세기말의 서울 연속적으로 두 건의 기이하고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체들은 매우 잔인하고 정교 하게

토막 나 있으며 첫번째 사체는 팔이, 두번째 사체에는 유실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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