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 음악박사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교수가 이끄는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 시각 장애인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2월14일 수요일에 본교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 3월 창단한 세계 최초이자 하나뿐인 시각 장애인 실내 관현악단으로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 얼마 전 미국 카네기홀의 공연을 비롯해 100여회의 공연을 훌륭히 마친 오케스트라입니다. 흔히 많은 언론 매체들은 '기적을 연주하는', '희망을 연주하는'이라는 수식어로 설명되는 이 오케스트라는 총 19명의 오케스트라는 12명의 시각장애인연주가와 7명의 객원연주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