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본교는 1952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허마리아 여사께서 요한복음 8장 12절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는 말씀에 의지하여 설립하신 사립 특수학교입니다.
그 이후 70여 년 동안 본교는 시각장애 유·초·중·고 및 전공과 학생들을 교육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선교적 사명을 이어오며,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오늘날 청주맹학교는 “미래를 꿈꾸고, 사랑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라는 경영 방침 아래,
*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학생,
*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사,
* 깊은 믿음으로 학교 교육에 협력하는 학부모
가 함께 어우러져 모든 교육 주체가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특수교육 환경 속에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증가, 진로·직업교육의 필요성, 학부모님의 역할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 앞에, 허마리아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재구성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풍부한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본교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정과 일터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청주맹학교장 박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