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수명 늘리고 싶다면 |
|||||
---|---|---|---|---|---|
작성자 | 진천초평초 | 등록일 | 10.08.06 | 조회수 | 265 |
"대한치과의사협회, 구강 건강 생활수칙 발표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1일 서울대 치대 김태일 교수, 연세대 치대 김백일 교수, 강릉대 치대 박덕영 교수 등 치의학 전문가들이 감수한 `구강 건강 관리 지수(OQ)를 높이는 10가지 지식과 10가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플라크는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 덩어리로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 원인이다. 잇몸질환의 초기 증상은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으로, 잇몸질환이 심각하게 진전되기 전에는 통증이나 불편감 등의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주의해야 한다. 플라크 제거 및 잇몸 마사지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칫솔질이며, 바람직한 칫솔의 머리크기는 자신의 집게 손가락 첫째 마디 길이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를 닦을 때는 플라크가 잘 끼는 치아와 잇몸 경계부위를 잘 닦아야 한다. 하루 세 번, 식후 3분 내에, 3분 동안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을 골고루 칫솔질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하며,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새것으로 교체한다. 잇몸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칫솔질뿐 아니라 치아 사이의 플라크를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 제거해야 한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를 잘 닦는 것은 물론이고, 칫솔질 후 혀도 닦아 주어야 한다. 끈적이는 간식뿐 아니라 단맛이 나는 음료도 충치를 유발하는 만큼 조심하고, 온 가족이 구강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거울 등을 이용해 입안을 자주 들여다 보는 게 바람직하다.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칫솔질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게 좋다. |
이전글 | 스트레스, 치아 손상시켜 |
---|---|
다음글 | 11월 보건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