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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새터민 초청 ,청소년 안보강연'
작성자 청산고 등록일 11.06.07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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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서, 새터민 초청 '청소년 안보강연'

 

충북일보 2011년 6월 7일 손근방 기자

 

이날 초청 강연에서 "북한 사람이 탈북 하는 이유가 혹독한 굶주림에 중국에서 이밥(쌀밥)을 먹기 위해서다. 북한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수류탄 던지기, 미군 때려잡기 운동 등 을 통해 미국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북한실상을 공개해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 시켰고 강연 마지막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학생들과 함께 열창하며 통일을염원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보교육은 의례 딱딱하고 졸리는 강의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새터민의 안보강연을 통해 북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졸리지도 않고 진지하게 북한의 실상을 알 수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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