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4 (토) 금일 청풍초등학교 교정은 한가한 토요일이 무색하게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였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56년전의 초등학생이 아닌 백발의 어른이 되어 버린 동창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제 41회 동창회는 "56년 만의 만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동창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다른 모습과 다른 삶으로 한가정의 어른과 직장의 어른의 모습이 아닌 청풍초등학교 41회 졸업생의 모습으로 옛추억과 향수로 설래이는 밤을 지새우고 청풍의 교정에 모였다.

 56년만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식을 간단하게 마치고, 각자의 만남에 대한 소해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장선생님은 축사를 통하여 청풍의 무궁한 역사가 선배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졌으며, 후배들도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터전에서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총동문회장님도 축사를 통하여 선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하였다.

식사를 마친후 간단한 케익커팅식과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