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아빠의 바퀴구두 를 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217

아빠의 바퀴 구두를 읽고......

 

나는 아빠의 바퀴구두라는 책을 읽었다.

푸름이는 학교에 가면서 아빠가 주무시는 것을 보았다.

왜냐 하면 푸름이네 아빠는 풀름이가 일어나기 전에 출근을 하시고, 푸름이가 잘시간에 퇴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회사에 가시지 안고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오랜만에 함께 먹는 저녁이라 푸름이와 푸름이 동생 아름이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푸름이와 아름이는 아빠가 만들어 주신 닭 갈비를 먹으며 신나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저녁을 먹고 푸름이가 아빠 한테 왜 오늘은 회사에 안가셨냐고 물어보았다.  아빠는 이렇게 말하였다.

"회사가 어려워져서 그만두게 되었단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실직 가정을 조사한다며 손을들라고 한적이있었다.

푸름이는 아까 가 회사를 그만둔게 아니라 고 생각을 하면서 손을 들지 않은 적도 있다.

푸름이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럼 우리 집 거지가 된거에요?"

라고 말이다.

나는 푸름이가 이상했다. 회사를 그만 두었다고 거지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날 푸름이는 부평으로 이사간 수찬이네 집으로 가기로 한날 이다.

푸름이는 버스를 타고, 갔다. 30분 정도가 지나서야 수찬이네 집에 도착하였다.

수찬이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띵동 띵동" 신나게 게임을 하고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수찬이는 짜증 나는 표정으로 현관문을 열었다.

"앗, 아빠다.!" 푸름이는 깜짝놀랐다.

" 아저씨 우리 엄마가 안사신다고 하셨잖아요"

푸름이는 궁금해서 수찬이한테 물어보았다.

" 에잇 그 외판원 아저씨 또 왜온거야?"라고 대다바을 하였다.

갑자기 푸름이의 얼굴이 붉어 졌습니다.

푸름이는 수찬이네 집에서 나와서 아빠를 찾았지만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날 아빠는 아주 늦게 들어오섰다.

아빠는 아무렇지도 안은듯이 푸름이를 보고 씩웃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걸어 다니셧는지 아빠의 엄지 발톱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날밤 신발장 속에서 푸름이는 아주 오래전에 타던 롤러 스케이트를 꺼냈다. 푸름이는 이런 다짐을 했습니다.

'이바퀴를 아빠 신발에 달아드려야지' 라고 다짐을 하였다.

나는 푸름이가 착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푸름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빠원망만 했을것이다.

이전글 백의의 천사
다음글 빌린지 어연 4달?이 되가는 잃어버린 겨울방학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