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벙어리 삼룡이..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203

삼룡이는 키가 아주 작고 얼굴은 몹시 얽었으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벙어리이다.그래도 아주 부지런하고 심성이 착해 주인인 오 생원은 삼룡이를 매우아꼈다. 그러나 오 생원의 아들은 삼룡이를 못살게 굴엇다. 심지어 결혼 후에는 아내까지도 구박할만큼 성격이 삐뚤어졌다. 꾹 참기만 하던 삼룡이도 곱디고운 아씨를 구박하는것만은 이해할수 없엇다.

 어느 날, 삼룡이는 아씨를 변호하다 오히려 아들에세 의심을 받고 전보다 더 심하게 맞았다. 그리고 얼마 후 주인 아들의 구박을 견디다 못한 아씨가 자살하려는 것을 삼룡이가 발견하고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그로인해 삼룡이는 오해를 받고 집에서 쫓겨나게 ?榮?.

 삼룡이의 마음 속에서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복수심이 불 타 올랐다. 그 날 밤 오 생원의 집은 삼룡이가 지른 불의 휩싸이게된다. 불길 속으로 뛰어든 삼룡이는 주인을 구한 뒤 아씨를 찾아 해맸다. 아씨를 안고서 타오르는 불길을 피해 지붕으로 올라가지만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죽게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삼룡이의 사랑을 느꼈다 주인 아씨를위해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또 삼룡이처럼 착하고 싶었다.앞으로나는 오 생원의 아들처럼 살지 않을것이다. 

이전글 B사감과 러브레터를읽고
다음글 감자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