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톰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98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노예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고 내내 눈물을 흘렸다
백인이나 흑인이나 다 같은 사람인데 단지 피부가 검다는 이유만으로 그토록 고통을 받으면 살아야하다니 마음이 아팠다.
민주주의 국가의 상징인 미국이 140년 전까지만 해도 흑인을 노예로 부리고 사고 팔았다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링컨 대통령이 노예를 해방시키지 않았다면 흑인들은 지금까지도 그럼 비참한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이 책에 나오는 톰아저씨는 비록 흑인 노에이지만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갔다.그는 부랐ㅇ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고통받는 사람에겐 따듯한 위로도 해주었다.
의리있고 용감한 톰아저씨었기에 주인이 자기를 노예상인에게 팔았다는것을 알면거도 도망가지않았다. 그리고 주인 아들인 조지에세도 많은 감명을 받았다.
조지는 톰아저씨나 다음 노예들은 한 가족처럼 사랑으로 대해 주었다. 또 어린 천사 에버도 조지소년처럼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어린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웠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면 가슴이 조마조마했다.엘리저가 아즐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밤중에 아들을 안고 그 먼길을 달려갈??도 그랬고 노예상인 헤일리가 엘리저를 뒤쫓아갈 때도 내가 쫓기는 심정이었다.
다급해지 엘리저가 아들을 품에 안으 ㄴ채로 얼음조각을 건너뛰어 미시시피 강을 건널때는 간이 콩알만해지기도 했다.
이 책에 나오는 백인 중에는 레그리나 헤일리 같은 나쁜 사람도 있었으나 남을 도와주는 착한 사람도 있음을 알았다.
노예들은 한식구 처럼 여기던 셀비부인과 쓰러진 엘리저를 돌봐준 버드부인 시메온 부부 간이 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떡게 살아야 하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다.레그리처럼 불쌍한 사람을 괴롭히며 인생을 낭비하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한번 절실히 ?틈騁年?.
이 책을 쓰신 스토부인이 참으로 존경스럽다.링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시키케된 동기도 바로 이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또 이책이 노예해방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니 스토부인이 정말 위대해 보였다.
지금도 일부로 흑인들을 깔보거마 자신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행이 있는데 이건 큼 잘못이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임을 깨닫고 잘 대해주어야 겠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읽는 동안 자유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고,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전글 모차르트를 읽고
다음글 연어의일생을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