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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마루 밑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97

나는 경복궁이란 단어가 쓰여 있어서 재미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경복궁 마루 밑이라고 하여서 경복궁 마루 밑에 대해 나오는 것인지 알았다.
 은별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은별이의 아버지는 경복궁 관리인이다. 그래서 은별이의 아버지는 좀 더 일찍 경복궁에 들어와 서 경복궁을 돌아 보았다.
 아름다운 경복궁에서 관리인인 사람은 매우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매일 경복궁을 구경 할 수 있으니 매우 좋은 직업 같았다.
 그런데 은별이의 아버지가 돌아 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작은 새가 쏜살 같이 지나 갔다. 색은 알록달록 했었다. 그래서 은별이 아버지는 이렇게 생각했다.
 '언제 부터 이런 새가 나타 났지?'
 그러고는 그냥 지나갔다.
은별이는 하루가 지루하기만 했다. 학교에서는 왕따가 되었다. 라이언 삼총사라는 애들이 있는데 은별이 한테 돈을 빼았고, 매일 때렸다. 그래서 은별이는 매우 학교 가기를 싫어 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방학이 시작했다.
 방학숙제에는 경복궁을 조사하는 과제가 있다. 그래서 은별이는 동생과 경복궁에서 조사하면서 놀기로 했다.
 그래서 돌 아보는데 갑자기 어느 이상한 새가 나타나서 날지도 않고 매우 빠르게 뛰어 갔다. 그래서 은별이는 저게 무엇인지 궁금해서 쫓아가 보았지만 매우 빨라서 따라가지 못했다.
 나도 그 새가 무엇인지 참 궁금했다. 그렇지만 무늬가 알록달록한 새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은별이 동생이 말했다.
 "그 이상한 새한테 뾰족한 침이 달려 있어 오빠"
 그래서 은별이는 더욱 궁금해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은별이는 궁금해서 다시 경복궁을 찾아갔다.
그런데 저쪽 숲쪽에 쥐들이 떼로 몰려 있었다. 어느 쥐에 입에는 빨간 피가 묻어 있었고, 그런데 쥐 떼 앞에는 작고 알록달록한 저번에 본 새였다. 그래서 은별이는 용기를 내어서 흙을 듬뿍 던졌다.
 그렇지만 쥐들은 꼼짝 않고 작은새를 무섭게 째려 보았다. 그래서 나뭇가지를 들고서 쥐들을 쫓았다. 그런데 좀 가까이 가보니 새가 아니라 작은 사람 같았다. 그리고 피가 나있었다.
 나는 쥐들이 왜 그 작은 애를 공격하려 하는 것 인지 참 궁금했다.
 그래서 은별이는 그 작은 사람을 들고 집에서 치료를 해주었다. 그래서 손수건으로 이불처럼 덮어 주었다.
 그리고 몇 일 뒤에 그 작은 애가 배고픈 것 같아서 은별이는 먹을 것을 주고, 그애한테 경복궁에 재미있는 애기를 듣고 자기는 경복궁 마루 밑에서 산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애의 이름은 쿠쿠였다. 그런데 쿠쿠가 자기만한 여자 아이를 데리고 왔다. 그 이름은 투투 였다. 그리고 쿠쿠가 몰래 도토리 모자 처럼 조그마한 모자를 쓰면 자기 처럼 작아진다고 말했다. 
그래서 은별이는 그 모자를 쓰고 투투와 쿠쿠가 사는 곳으로 들어가서 구경도 시켜주었다.
 그 도토리 모자가 작게 해준다는게 참 신기했다.
 그 리고 쿠쿠가 일주일에 3~5번은 쥐가 쳐들어 온다고 말했다. 그리고 식량을 약탈해간다고 했다.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라이언 삼총사한테 또 끌려가서 돈을 빼았겼다. 그리고 은별이도 요번에 자존심을 내세우고, 매일 괴롭힌만 당하던 은별이가 머리로 라이언 삼총사의 우두머리를 머리로 박아 버렸다.
 그래서 이제부터 은별이는 다시 친구들을 되찾아갔고, 그런데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투투와 쿠쿠의 가족들이 이사를 간다고 했다. 사람들이 점점 많이 몰려와서 자기네 츄츄족이 위험해졌다고, 이사를 갔고 마지막으로 경복궁 바위에 조그맣게 우정을 쌓았다. '은별 쿠쿠 투투' 이렇게 마지막으로 남겼다.
 은별이는 참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 같고, 다시 친구를 찾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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