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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동명성왕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94

동부여의 금아왕이 어느날 사냥을 나갔다가 태백산 남쪽 우벌수 강가에서 혼자 우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났다.

" 그대는 누구이길래 이곳에서 혼자우는고?"

" 소녀는 송화강의 신하백의 딸 유화 입니다. 어느날 동생들과 놀러 갔다가 한 남자를 만났는데 그는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 해모수라 했습니다. 그는 웅심산밑 압록강가의 자기집으로 저를 데려가 유혹 한뒤에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안 부모님께서 저를 꾸짖으며 이곳으로 내 ?i았 습니다"

금와왕은 유화를 궁궐로 데려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해가 방안에 있는 유화를 끈질기게 따라다니 면서 비추더니 그녀는 아기를 갖게 되었다. 배가 점점 불러 오더니 몇달 후에 큰알을 낳았다. 금와왕은 화가나서 그 알을 버리기로 했다. 알을 개와 돼지세게 주었으나 먹니는 커녕 슬슬 피하고, 길바닥에 버렸더니 소와말도 조심해서 피해다니는게 아닌가 그래서 들판에 내다 버렸더니 새들이 깃털로 그 알을 쓰다듬었다 나중에는 그 알을 깨뜨려 버리려고 했으나 얼마나 단단한지 금도 가지 않았다.

" 안되 겠다. 유화에게 도로 갖다 줘라"

몇일뒤 유화 품에 돌아간 일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 났다. 기원년58년에 이렇게 태어난 아이가 훗날 고구려의 시조가 되는 고주몽, 즉 동명성왕이다.

한편 금아왕에게는 일곱왕자가 있었는데 그누구도 주몽의 공부나 무술, 지혜,활쏘기 등을 당해 내지 못했다. 그러자 왕자들은 그를 시기하고 모함 하기 시작했다. 위기를 느낀 유화 부인이 아들에게 말했다.

" 주몽아 속히이곳을 떠나 너의 뜻을 펼처라."

주 몽은 22살때 그를 따르는 오이,마리,협부와 함께 동부여를 떠나 졸본 천에 이르 렀다. 그 곳은 토지가 기름지고 강과 산이 천영의 요새가 되어 나라를 세우기 안성??춤 이었다. 주몽은 그곳에 고구려를 세우고 자신의 성은 고씨로 정했다.

고주몽은 송락국,행인국,북옥저 등 이웃의 여러 나라들을 정복 하고 국토를 넓혀 나갔다. 그리고 기원전 19년이 되자 고구려 건국 19년에 그늬 나이 마흔살로 짧은 인생을 마첬다. 뒤를 이은 유리 왕이 아버지를 동명성왕이라고 이름 하여 받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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