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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살에 만난 엄마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89
나는 서점에서 내가 읽을만한 책을 고르고 있는데, 내 눈에 들어온 책을 발견했다. 책 이름은 '열세살에 만난 엄마' 라는 책이 였다. 나는 그 책을 읽는데 중간쯤 부터 정말 슬프고,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책은 입양에 대한 이야기다. 열세살인 제니는 자기가 입양아 인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하지만 새엄마와 새아빠는 하나밖에 없는 딸처럼 너무 잘해주었다. 제니는 여동생이 한명 있었다. 어느 날에는 엄마와 아빠가 결혼식 초대를 받고 엄마는 제니에게 동생좀 맡아 달라고 부탁을  하고  가버렸다. 
  제니는 재미도 없고 할 것이 없어서 한눈피는 바람에 동생은 어디론가 가버렸다. 시간이 지나자 제니는 동생을 재우려고 동생을 찾는데 동생이 없어져 버린 것 이다. 마침 엄마와 아빠가 오셨다. 그리거 엄마는 "제니야, 엄마왔다 동생은?" 그때 제니는 울면서 사실대로 말했다. 그러자 엄마는 허겁지겁 경찰에 신고 한뒤, 제니를 엄청 혼내며 잘못말해 입양이라는 말을 꺼냈던 것이다. 제니 그말에 울면서 방으로 뛰쳐 들어간 것이다.
  동생은 개집에서 발견 되었고, 엄마와 아빤 제니를 말릴려고 제니 방으로 다가왔다. 제니는 울며 "내가 입양아 라는 것을 왜 말하지 않았나요!" 흑흑.. 하며 우니까 엄마가 이상한 상자를 제니에게 주면서 그 상자를 열어보라니까 제니는 살며시 열어 보았다.  그 상자 속엔 제니의 진짜엄마와 제니의 장난감이 있었다.
  제니는 또 한번 눈물이 났다. 새 엄마는 제니가 크면 보여주려고 간직히 보관했던 것 이다.  제니는 눈물을 닦고 다시 씩씩해지며, 엄마께 "만약 한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가서 엄마를 만날 거예요" 라고 하니까 엄마는 허락 하셨다. 
  어느 날 어떤 한글학교에서 한국으로 가서 한국 구경간다는 말에 제니는 자기도 가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거기선 허락을 해서 가게 되었다. 어떤 입양원에 가니까 엄마가 계셨다. 제니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께 다가갔다. 그리고 엄마와 울면서 이것저것 얘기를 하고 다음에 놀러 오겠다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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