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어느 할머니께서 호텔을 찾았다. 할머니께서는 호텔에서 나오는 것을 잘 보지를 못하는 사람들 하지만, 식사시간 마다 온다. 하지만 식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서둘르면서 먹었다. 호텔 직원 여자들은 할머니께서는 뜨개질을하신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도 할머니께서 무엇을 뜨시는지 몰랐다. 드디어 다뜻한 봄이다가와 할머니께서는 넓은 들판으로 나가셨다. 할머니의 바구니에서 나비들이 훨 훨 퍼런 하늘을 날아 갔다. 나는 할머니께서 아마도 뜨개질로 나비를 뜨신것 같다. 지금세상에는 이렇게는 안되지만., 지은이의 상상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