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공지사항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곶감깎기를 했어요
작성자 김정현 등록일 11.10.29 조회수 255
첨부파일
 

쫄깃쫄깃 영동곶감, 우리가 만들어요

                          초강초 곶감 만들기 체험 활동 실시


초강초등학교(교장 남진)는 29일 주렁주렁 열려 있는 학교 감나무의 감을  따서 영동 지역 특산물인 ‘곶감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학부모와 전교생, 교직원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과질이 쫄깃쫄깃하여 품질이 우수한 우리 고장 특산물인 영동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우리 고장 특산품 영동곶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


이날 만든 곶감은 학년별로 교실에 50여 일 동안 매달아 놓고 학생들이 곶감의 변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맛을 볼 예정이다. 또한 감을 깎은 후 간식으로는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먹었다.


김연우 학생회장은 “처음으로 감을 깎아 보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학교 텃밭에 심고 여름동안 가꾸어 수확한 고구마를 먹으니 맛도 있지만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민점순 자모회장님은 “아이들이 시골에 살아도 감을 깎아 본 경험이 없는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니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진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감을 깎아 교실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고장에 대한 애착심이 형성되어 감성이 풍부한 전인적 인간으로 자라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글 다 행복한 학교 가족등반 민주지산에 갔어요
다음글 충북진로정보센터 운영요원 및 상담요원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