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통일바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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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광민 | 등록일 | 16.10.24 | 조회수 | 6 |
저번 통일바자회를 하고 큰 인상을 받았다.통일바자회는 자기가 집에서 각자 갖고 온 물건들을 각 모둠이나 학년끼리 가격을 매겨 파는 것이다.이 부분에서 내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모든 수익금이 북한 수해복구돕기에 쓰인다는 것이었다.나도 바자회 전에 북한 최악의 홍수가 났다고 해서 안쓰러웠는데 이런 간접적인 방법으로 북한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매우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집에서 쓸모없는 물건을 가져오자니 그림책 한 권이랑 싸인펜을 내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바자회 날,2교시 쉬는시간에 바자회를 진행하였는데 저학년은 미리와서 사 고학년이 살 것은 거의 이미 없었다.그래서 나는 면봉 한 봉지와 팔찌 하나를 샀다. 둘 다 매우 싼 가격에 사 마음에 들었다.내가 필요한 물건도 사고 수익금을 북한어린이돕기에 쓰고 일석이조였다.다른 행사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 통일바자회 때는 돈을 좋은 곳에 썼기 때문에 더욱 인상깊고 뿌듯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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