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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꽃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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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작성자 조정민 등록일 13.09.25 조회수 85

나는 오늘 학교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다녀왔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 아침 8시30분까지 학교를 나와야 했다.

나는 언니와 같이 가기위해 8시에 집을 나섰다.

언니는 오고나서 5~10분 뒤에 버스를 타고 수학여행 여행지인

경주로 향하고,나는 교실에 가서 꿈키움과 알림장을 내고,

친구들과 공기놀이를 하며 놀았다.

몇분 후 노영남 선생님께서 오셔서 나가자고 하셨다.

우리는 나갔는데 우리가 꼴찌로 온 학년이여서 왠지 부끄러웠다.

인사를 드리고, 버스를 타고 청주로 갔다.

나의 옆자리는 재연이였는데,맨 뒤에 앉아서 우리 선생님께서 재연이와 나를

중간보다 앞자리 쯤에 앉혀주셨다.

앉아서 가다보니 공연장이 보여서 보고 있었는데,선생님께서

저 공장은 1946년 부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였는데,10년 전 에 폐쇄 된 '담배공장'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조금 놀랐다.공장을 이렇게 바꾸어 놓다니!!!!!!!!!!!!!!!!!!

너무나도 신기했다.선생님께서 조를 말씀해 주셨는데,

나는 이재훈네 엄마,나,두이,김윤섭이랑 같은 조가 되었다.

재연이랑 같은 조가 되지 않아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오전에는 해설언니와 다같이 다닌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었다.

먼저 교육관에서 보라색 가방과 망원경,그리고 팔찌를 받고, 교육관을 나섰다.

소풍가방을 벗고, 가방을 매니 훨씬 더욱더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대국가관에 가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이 만든 작품, 미국USA에서 사는 사람이 만든

작품등등 우리나라 작품도 아름답지만 다른나라의 작품도 멋이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에 온통 빨간천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그것을 만든 이유를 해설언니가

말해주었다.이 작가는 8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슬퍼서 어머니의 요리 레시피를

점자로 빨간 천에 새겨 놓았다고 한다.

나는 해설언니가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은 얼마나 슬플까?

지금은 무엇을 하며 살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또 유리로 만든 병같은 것을 나무 책장에 쫘르륵 전시를 해 놓았는데 정말 신기하고

갖고 싶었다. 그 외에도 많은 것을 구경한 후에 ,가방을 들고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구경한 후에 먹으니 좀 더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밥도 맛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교육관으로 가서 언니가 준 워크지를 하고 있는데

어떤분이 인터뷰를 해달라고 하셔서 했다.카메라 때문에 조금 부끄러웠다.

밥을 먹은 후에 팀끼리 다니는데,우리는 일단 책갈피 만드는 것을 챙기고 구경을 하러 갔다.

3층을 잘 몰라 헤매고 있는데 가는길에 옷,모자,가방,악세서리(목걸이,귀걸이,핀,브로치),그리고

구두를 발견해서 구경을 하고 3층에 가는 길을 찾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옆을 보면 밑이 보여서 조금 무서웠긴 했다.

3층으로 가서 학습지에 나와있는 3개의 사진을 찾으러 갔다.

맨 처음에 보이드 스기키의 작품인 기둥을 찾고 두 번째는 텀 무어의 성장매체

그리고 마지막은 유민아의 놓이다II이다.나는 이 사진을 학습지로 보았을 때 에는

빵?이라고 생각을 했는데,돌이라서 참 신기했다.

이재훈네 엄마도 설명을 잘 해주어서 감사했다.1시간만 보고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돌아왔다.

나는 학교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가서 정말 재미있었고,

처음 와 보아서 신기한 것도 많았지만 해설언니가 잘 설명해 주어서 감사했다.

또 친구들과 함께가서 더욱더 좋았고,신난 일 이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는 돈이 많이 들 텐데도 우리들이 예술 작품을 보라고 여기 데리고 와 주시는 게

정말 우리학교가 좋은 것 같았다. 나는 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다시 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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