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놀부를 읽어 보면 흥부가 열심히 일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흥부가 자식이 많은 걸 보면 자식 농사만 열심히 지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먹고 살려면, 그 자식들을 키우려면 가장으로서 일거리를 찾고 열심히 일해야 하지 않습니까?
동생 흥부를 돌보는 놀부는 당연 나쁜 형이지요. 그러나 놀부는 자기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쓴 부분이 보입니다.
반면에 흥부는 형에게 가서 어떻게든 빌붙으려고 하지 않았나요?
형에게만 의지하여 살려고 하지 않았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구들의 생각을 써서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