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사랑하기 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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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혜숙 | 등록일 | 19.04.09 | 조회수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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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성격특성과 정서행동발달의 정도를 파악하여 학생 교육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교육부에서 매년 전국의 모든 학교(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죠. ✔믿을 만한 검사인지 ✔꼭 필요한 검사인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Q&A를 통해 풀어볼까요? Q1. 검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인지•정서•사회성발달 과정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ADHD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 시작되며 잘 치료되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많은 문제를 남기죠.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학교 담당교사의 상담을 거쳐,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층평가가 진행됩니다. 심층평가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도와드립니다. Q2. 검사는 아이의 취약한 점만 부각시켜주나요? ▶아닙니다. 2017년도부터 자녀의 성격적 강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역이 추가되었어요. 자녀가 자신의 강점을 알고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초•중•고로 이어지는 자녀의 정서 행동 발달 과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를 발견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과 격려를 해주는 데 참고가 됩니다. Q3. 검사 결과가 외부에 공개되거나 학생부나 건강기록부에 남나요? ▶아닙니다. 학교와 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진 검사와 상담 자료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학생부나 건강기록부 등에 기록하지 않습니다. 절대 학교생활에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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