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사랑하기 1호 – 우울증과 사춘기의 차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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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혜숙 | 등록일 | 19.03.21 | 조회수 | 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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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짜증내고 분노하며, 자신감이 저하되고 불안해하고, 친구관계가 위축되기도 하며 가출, 폭력, 게임 중독 등의 일탈 행동을 보기이기도 합니다. 닮은 구석이 많죠?
사춘기는 성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미숙과 성숙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정신적인 불균형이지만,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우울한 기분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수면이나 식사, 행동, 생각,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이런 우울증을 방치하면 자기 파괴적으로 고립감, 죄책감, 무가치감, 자살사고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사춘기는 스스로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가는 격동기라 할 수 있지만,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한 우울증의 경우에는 자해, 자살 등 위험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가 도와야 하는 질환입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소아 청소년은 어른이 되어서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쉽게 좋아질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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