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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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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 예방 가정통신문
작성자 청운중 등록일 09.07.14 조회수 396
 

학 부 모 님 께


            - 약물은 바로 알고 사용합시다! -

  

   평상시에 사용하는 약물을 바로 알고 사용하여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울러 약물 오․남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알아둘 것은 무엇인가요?

 ♤ 이름과 약물명을 확인하세요.

 ♤ 용법과 용량을 확인하세요. 약 봉투나 복약안내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의사 지시가 없을 경우에는 약 봉투에 적힌 용법

    대로 정확하게 복용하세요.

 ♤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자신의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같은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약물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어떻게 되나요?

♤ 약물이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흡수되고, 퍼지고(분포), 변화(대사)되

  어서 빠져 나가게(배설)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질환이 있는 부분에서 약물의 효과를 나타내게

  되어 치료가 됩니다.

 

■ 약을 올바로 복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점

♤ 식전 30분 : 식전에 복용하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예 위장관운동조절제)

♤ 식후 30분 : 가장 일반적인 복용 방법으로 용법이 약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때 식후 30분에 복용합니다.(예 소화제)

♤ 식사 직후 복용 : 음식물에 의해 흡수가 더 잘되거나, 위장장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식사 직후 복용합니다.( 예: 소염진통제, 항진균제)

 

 

■ 일반의약품 중 많이 사용되는 약물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 진통제: 감기, 몸살, 관절염, 치통, 생리통, 발열 및 두통에 널리 쓰이는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으나,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약물종류에 따라 위궤양, 간독성, 신독성 등의 유해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아세트아미노펜- 간독성, 케토푸로펜, 나프록센 등- 속쓰림이 흔하게 발생하고 심한 경우 위장관출혈 유발)

♤ 소화제: 소화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증상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며, 장기간 습관적 사용은 의존성을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약을 먹으면서 피해야 하는 음식이 있어요.

 ♤ 우울증치료제( 예, 모클로베미드, 페넬진, 트라닐시프로민 등)

 : 등푸른생선, 치즈, 알콜성음료를 마시면 혈압이 상승가능

 ♤ 항불안제(디아제팜, 알프라졸람, 로라제팜 등)

 : 자몽쥬스와 같이 먹으면 약효와 독성이 증가할 수 있어요.

 ♤ 제산제(수산화알루미늄겔)

 : 오렌지쥬스는 알루미늄도 흡수하고, 위 산도도 높이니 함께 복용하면 안됩니다 .

 

■ 특히 청소년에게 약물의 유해반응을 높이는 경우가 있어요.

 ♤ 타미플루(인산오셀타미르, 인플루엔자바이러스치료제), 염산파록세틴제제(우울증치료제) → 자살충동 및 자살행동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2009년   7월   16일



청  운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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