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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레 (펜싱종목 1)
작성자 청운중 등록일 08.07.15 조회수 258
 

플러레

어디를 찌를까 ? (여자플러레)칼끝으로 찌르기만 하는 플러레는 17세기 이탈리아에서 단순히 훈련용을 목적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이 플러레가 스포츠종목으로 변환되면서 오늘날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전기플러레의 원칙은 1954년에 채택되었다.

플러레 선수는 모든 유효면(상반신, 등, 어깨)을 덮는 전기선으로 이루어진 쟈켓을 입게 된다. 뚜슈(상대를 찌름)가 유효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500g의 힘으로 상대의 유효면을 칼끝으로 찔러야 하며, 이 경우 각각의 선수에게 부여된 유색의 램프가 점화되게 된다.

흰색의 램프는 무효면(예:팔, 다리, 얼굴이나 기타 다른 물체)에 찔렀을 경우 점화되는 데, 이 경우는 점수로 인정받지 못한다.

한편 플러레는 소위 관습에 의해 이루어지는 종목으로서 아따끄(공격)에 우선권을 주게되는데, 심판은 단독으로 누가 우선권을 가졌는지를 판정하게 된다.

기본적인 관습 : 플러레유효면:백색부분

1) 칼의 길이 110cm 이하, 칼몸은 최대 90cm, 무게는 500g 이하.

2) 유효면 : 몸통으로 제한(사지와 머리를 제외:그림참조).

3) 관습에 의하여 판정되는 뚜슈는 공격이 정확하게 실행되었을 경우에 한해서만 우선권을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적용되는 플러레 관습의 기본적인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찔렀다면,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그의 뚜슈가 인정된다.

   문제는 두 선수가 동시에 찔렀을 경우인 데, 이 경우는 '악시옹 시뮐따네' 혹은 '꾸 두블' 상황이다.

   '악시옹 시뮐따네'의 경우 두 선수가 동시에 공격한 상황이기에 두 선수의 뚜슈들은 무효가 된다.

   한편 '꾸 두블'은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관습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두 선수의 특별한 시간 차이가 없이 서로 찔렀을 경우 ;

1. 공격받은 선수가 지는 경우

     a) 상대의 단순공격을 막지 않고 같이 공격(이를 '꽁뜨르 아따끄'라 함)하였을 경우

     b) 상대 공격을 막은 후에 즉각적으로 리뽀스트를 하지 않아 상대에게 재공격의 권리를 주었을 경우

     c) 상대의 복합공격중에 펜싱타임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꽁뜨르 아따끄를 하였을 경우

     d) 상대에 의해 '엉 린느' 상태의 칼이 바뜨망 등으로 제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엉 린느'를 취하는 경우

2- 공격자가 지는 경우

     a) 상대가 '엉 린느'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상대칼을 제압하지 않고 공격을 출발하는 경우,

     b) 복합공격동안에 상대가 자신의 칼을 막고 즉각적으로 리뽀스트하는 동안에 계속적으로 공격을 진행하는 경우

     c) 복합공격동안에 잠시 머뭇거렸고 그 순간에 상대가 아레를 했음에도 계속 자신의 동작을 연결시킨 경우

     d) 복합공격의 최종동작이 진행되기전 상대에게 펜싱타임을 허용하면서 아레를 당할 경우

     e) 상대가 빠라드를 하고 리뽀스트를 하는 동안에 르미즈를 하였을 경우

3- 꾸 두블

주심은 '꾸 두블'의 상황 안에서 실수가 어느 선수에 의해서 이루어졌는지 확실하게 판정할 수 없을 경우, 그 때마다 두 선수를 다시 '앙 갸르드'시킨다.
판정에 가장 어려운 상황 중의 하나는 아레 동작이 상대의 복합공격의 마지막 동작과 관계하여 충분한 이점을 가지고 실행되었는지가 의심스러울 때이다. 일반적으로 이 경우 '꾸 두블'은 두 선수 모두의 잘못된 동작의 결과이며 그러므로 두 선수는 어떠한 판정의 이득도 없이 다시 '앙갸르드'를 하게된다(공격자로서는 신속하지 못하고 주저한, 또는 효과적이지 못한 페인트에 의한 실수이며, 수비자로서는 아레가 신속하지 못하고 늦은 이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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