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날도 따뜻해지고 학교 동산에 풀들도 파릇파릇 올라오고,
나무들도 물을 머금고 새싹을 틔우고,
성질 급한 박달나무는 꽃봉오리를 조금씩 조금씩 수줍게 내밀고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산책한 후에 식물 심기를 하였습니다.
부디 이 화초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