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유치원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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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룡초 | 등록일 | 09.05.26 | 조회수 | 69 |
엄마, 아빠! 새교실에서 새선생님, 새친구들과 함께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무척 즐겁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저에겐 긴장되고 부담되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므로 유치원에서 귀가하면 깨끗이 씻고 맛있는 식사를 한 후 낮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야만 몸과 지혜가 잘 자라게 된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갈 때 입는 옷은 편리한 옷으로 입혀주시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잘 가르쳐 주세요.(예: 선생님 안녕하세요?, 친구야 안녕? 등)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엄마가 보고싶거나 속상할 때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유치원 선생님께 제 생각을 말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이 낯설고 유치원 교실에 있는 모든 놀이감들을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럴 때는 “아 유치원 선생님은 엄마처럼 (아빠처럼, 이모 또는 고모처럼) 너를 사랑하신단다. 그리고 유치원에 있는 모든 놀이감들은 모든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놓았단다. 유치원에 있는 모든 어린이들은 모두의 친구들이란다. 와 모든 친구들이 재미있게 놀므로써 몸과 마음, 지혜가 잘 자라도록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서 항상 도와주신단다”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유치원은 즐겁고 좋은 곳이며, 안전하고 편한 곳,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고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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