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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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범수 | 등록일 | 12.09.20 | 조회수 | 18 |
엄마께서 광혜원도서관에서 빌려오신 책들 가운데 이 책이 있었다. 주인공 푸름이와 은비도 올해 초등학교 일학년이 되었다. 나도 일학년이다. 우리들은 일학년, 더 많은 친구가 생겨서 기뻤다. 은비는 규칙 대왕이고 착하고 예쁜 여자친구라고 했다. 은비의 짝꿍이 푸름이인데 처음엔 은비를 놀리기도 하고 싫어했다. 하지만 곰팡이가 핀 음식물 관찰을 하면서 과학부 은비가 나서서 관찰하는 것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조금 푸름이가 은비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 내 짝꿍은 김하영이다. 은비처럼 착하고 예쁘다. 질서를 잘 지키고 모범학생 상도 탔다. 이런 하영이가 내 짝꿍이라 난 정말 좋다. 푸름이는 은비랑 슬기로운 생활 시간에 특별교실에서 같은 모둠으로 방송놀이를 했는데 아침방송에 푸름이네 모둠이 뽑혀 방송에 나왔다. 푸름이가 너무 좋아 "야! 공부 재미있다. 유치원 공부하고 다르다. 1학년이 참 좋다!" 라고 했다. 정말 기뻤나 보다. 푸름아 나도 축하해 줄게. 난 1학년이 되어서 공부를 많이 해야하니깐 조금 힘들다. 그래도 난 유치원하고 학교가 같아서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많이 알고있어 다행이다. 어떤 친구들은 우리학교가 처음이라 나보다 더 적응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다. 우리 담임선생님 조옥란선생님은 우리들이 일학년 처음일때 칭찬을 많이 해 주셨는데 지금은 우리들이 너무 힘들게 하나보다.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 되어버렸다. 얼른 처음처럼 되돌아가고 싶다. 유치원때보다 놀이시간이 줄어들고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해서 힘들긴 하지만 1학년이 되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공부를 배우니깐 지식이 더 많아져 내가 똑똑해지고 있는것 같다. 우리학교 친구들이 아니지만 은비와 푸름이도 그리고 나랑 내짝 하영이도 같은 일학년 친구! 우리 행복한 일학년 짝꿍친구가 되자. 나도 일학년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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