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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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담혜 | 등록일 | 16.06.30 | 조회수 | 92 |
온양이를 읽고 나는 온양이를 읽었다. 근데 명호 할아버지가 명호랑 엄마와 동생을 구하려고 집에서 내쫓은 장면이 너무 슬펐다.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하여서 피난가야 하고 어떻게든 배에 타서 도망가야 하는 어린이인 명호의 삶이 너무 안타가웠다.다시는 이리 코진 추위 겪지 말고 ,따듯하고 환하게만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의 두려움에 떨지 말고 얼른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좋겠다. 명호네 할아버지처럼 수염이 하얀 할아버지가 아기에게 온양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홍남부두의 마지막 배, '온양호'에서 따온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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