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증 징후 10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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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희 | 등록일 | 09.05.21 | 조회수 | 169 |
미국의 컴퓨터접속중독센터(COLA)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netaddiction.com)에 인터넷 중독증
(IA:Internet Addiction 또는 Webaholism) 징후를 다음과 같은 10가지로 분류, 이중 한가지에만 해당되더라도 IA(인터넷 중독증)라고 경고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1. 하루도 빠짐없이 인터넷을 사용한다. 업무상 매일 사용하는 것은 예외. 그밖에 하루라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뭔가 허전한 느낌을 갖는다. 2. 접속한 후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무아지경에 빠져 다른 일은 까맣게 잊는다. 밤을 새우는 것이 다반사. 3. 외출빈도가 점점 줄어든다. 컴퓨터와 노는 시간이 즐겁다 보니 극히 제한적인 경우 외에는 집밖으로 나가려하지 않는다. 4. 식사시간이 점점 줄고 모니터 앞에서 먹기도 한다. 인터넷에 빠지면 식사시간도 아깝다는 느낌을 갖는다. 빨리 끼니를 때우려니까 식사시간이 줄어 드는 것은 당연한 일. 5. 인터넷에 과도한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부인한다. 알코올 중독자 대부분이 자신이 환자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과 마찬가지. 6. 주위사람들이 모니터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핀잔한다. 알콜중독과 일맥상통한 것이나 자신은 못 느끼는데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이 지나치다고 지적 한다. 7. 전자우편상자(메일박스)를 하루에도 몇 번씩 확인한다. E메일이 와있을 것 같아 수시로 메일박스를 열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메일이 없으면 실망하기도 한다. 8.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웹사이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기 홈페이지 주소(URL)를 알리고 싶어 안달이다. 누군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칭찬해 주기를 바라는 심리상태. 인터넷에 무관심한 사람에게 조차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려 한다. 9. 직장일로 바쁠 때에도 인터넷에 접속한다. 시간에 쫓기는 직장업무를 하면서도 잠시 휴식하는 기분으로 인터넷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 한다. 10. 가족이 집에 없을 때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한다. 인터넷을 할 때는 가족도 귀찮은 존재로 여긴다. 집에 아무도 없어야 편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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