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차 학교를 중심으로 오른쪽 일원 : 오늘은 다시 율량2지구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플라자 호텔 일원과 충청대로를 가로질러 율량서희 스타힐스, 내덕생활체육공원까지 그리고 천변 벗꽃길을 따라 정문으로 들어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햇볓과 맑은 하늘, 미세먼지 적은 좋은 날씨였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바람이었지만 봄 볕에 겉옷을 팔에 걸치고 다녀야 했습니다. 

오후 시간대라서인지 외부 사람들의 모습이 많지 않았고, 학생들의 모습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사이버학습 체제로의 전환과 새로움에 대한 막연함, 발빠른 대응준비로 다소 긴장감이 직감되는 오후였습니다. 

역시 특이사항 없었습니다. 

요즘은 빨리 개학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同病相憐(동병상련), 우리 아이들도 새로운 친구, 선생님, 설레는 학년초의 학교 분위기가 그리워질 거라 생각됩니다. 

조금 더 참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갑시다. 

虎視牛步(호시우보) 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예의주시, 묵묵히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관념이 아닌, 바보들의 실천력입니다. 행동주의!! 실천!!!

지금이 바로 그 런 지혜가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판단과 발상의 전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실천하는 삶!!

좋은 하루 되세요....

바쁘신 중에도 기꺼이 수고해 주신 권상미 선생님, 홍지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