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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Wee클래스(친한친구교실) '희망의 정원' 파티
작성자 청주여중 등록일 11.05.30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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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희망의 정원 운영 계획 

1. 프로그램 명 : 희망의 정원 가꾸기

2. 지도 교사 : 김선미(원예치료) 한국 꽃 문화 진흥협회 사범교사

3. 참여 학생

- 1학년 : 최선, 최승희, 안유지, 강민정, 공지혜

- 2학년 : 구하늘, 최지우, 김현애, 조강희

- 3학년 : 엄채윤 (총 10명)

4. 활동기간 : 2011년 5월 11일~2011년 5월 30일

5. 원예치료의 필요성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는 청소년은 대부분 부정적인 자아개념, 부정적인 세계상을 지니고 있어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과 책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부족하며 충동적이고 자기 통제력이 낮다. 이는 인간발달단계에 있어 청소년 시기가 생리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극심한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이며 또한 정체감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로 학교 규율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정원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과 노력, 지식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공한다. 식물이 성장하도록 돌보는 과정 속에 자신의 생명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객관적인 모습을 찾게 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환경과 접촉하는 자아양식이 타인들과 상호 작용 속에서 충족되거나 좌절되는 양상이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원예활동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와줌으로써 적극적인 치료로서의 예방의 의미를 갖는다.

  6. 원예치료의 목적

학교의 본질적인 교육(Education)의 의미는 라틴어의 ‘e' 'ducare'에서 온 말로서 ’밖으로 끌어내다‘라는 뜻으로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밖에서 꽃피우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원예활동에서 씨앗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학교 정원의 목적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며 이것을 이용하여 관찰, 양육, 공유하기의 경험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주변 환경에 흥미를 갖고 탐구하면서 사고의 영역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과 배움의 기쁨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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