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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영양교육 자료
작성자 박은복 등록일 16.05.16 조회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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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알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생활습관

다이어트 시작 전에는 본인의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점검해봐야 한다. Gettyimages Bank

 

다이어트에 있어 ‘식이요법’과 ‘운동’만큼 중요한 것은 없지만 이를 한데 아우르는 것이 있다. 바로 ‘생활습관’. 특히 다이어트의 첫걸음은 ‘생활습관개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소한 습관들이 성공여부를 좌지우지한다.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식습관이 무너지면 다이어트는 하나마나다. 많이 먹는 것만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고 있다.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채소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며 ▲밥은 조금 먹고 간식으로 배 채우기 등이다. 특히 야식선호습관은 매우 위험하다.
대한지방흡입학회 채규희 연구이사는 “밤에는 호르몬분비가 감소하고 활동이 저하돼 에너지를 과잉섭취하면 바로 체내에 저장될 뿐 아니라 생체리듬이 교란된다”고 말했다.
야식의 유혹을 이겨내려면 우선 야식을 먹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공복감을 덜 느끼도록 저녁시간을 조금 늦추거나 저지방우유, 오이·샐러리 등 채소로 공복감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습관도 좋은 야식퇴치방법이다.
△체형·몸상태 따라 운동량 조절
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운동습관부터 재점검해야한다. 대한지방흡입학회 김정은 편집이사는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거나 효과 없는 운동을 한 가지만 고집할 경우 다이어트효과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운동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다. 평소 움직이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고 힘들다고 금방 포기해서는 안 된다.
또 무조건 오래 운동해야 살이 빠진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본인의 체형과 몸상태에 따라 운동량을 적절히 조절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초콜릿, 빵 등 탄수화물 삼가야
우리는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초콜릿, 빵, 과자 등 간식으로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탄수화물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분비가 활발해져 뭔가를 끊임없이 먹으려는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손이 떨리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는 금단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탄수화물중독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음식을 조금씩 나눠먹고 현미, 호밀, 잡곡 등 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을 먹더라도 미역, 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조건 식욕을 참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오히려 폭식위험이 커져 가벼운 음식으로 식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되도록 짠 음식은 멀리 하고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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