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시기) 통상 매년 10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환자수가 크게 증가해 12~1월경 고점을 보인 후 감소하여 거의 4월까지 유행하는 양상을 보임

▸(병원체 특성)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의 3가지로 분류

→ A형, B형이 사람에게 호흡기 감염을 유발 / 항원 변이를 통해 지속적 유행 초래

▸(전파 경로)

- (비말감염) 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

- (접촉감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책상, 문손잡이, 장남감, 스위치 등)을 만진 후 또는 감염이 쉽게 일어나는 환경*에서 눈·코·입등을 만지는 경우 발생

*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집된 공간에서는 공기 전파도 가능

▸(잠복기) 1~4일 / 평균 2일

▸(전염력) 대체로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 정도

▸(진단검사) 신속항원검사로 30분 이내 결과 확인 가능, 민감도가 60~80%로 신속항원검사가 음성이라도 인플루엔자 감염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음

▸(치료) 휴식 및 대증요법 / 항바이러스제 복용(발병 48시간내 투여시 효과 높음)

▸(등교중지)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따라 달라질 수 있음

* 단, 해열제를 투약한 경우, 마지막 해열제 투약 시점부터 48시간이 경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