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회장인 동현이형은.

자기의 할일을 다하고 다른 일을 할줄알고

누구의 걱정이나 문제가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회장입니다!

공부도 잘하고 재치가 뛰어나고 운동도 잘하는 회장입니다!

만능 엔터테이먼트라서 어디 흠 잡을때 없는 사람인지라.

칭찬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군요.. ㅎㅎ;

언제인지는 모르지만은..

과학선생님과 하는 과학동아리만 가는 체험학습을 미원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자전거를 타고 자연 체험관이었나?(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ㅜ)

자전거를 타고서 산맨위에 가면 곤충체험관이 있는데 그쪽을 가서

내려오는 길에 빌린 자전거가 체인이 엉켜서 앞으로나 뒤로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ㅠ

조금 오래된 자전거인지라 엉켜서 멈춘다음 고치려고 노력 해보았지만 저도 못고쳤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지나 쳤지만. 마지막에 쓰레기를 줍고 오는 동현이형을 만났습니다.

동현이형은 나를 부르면서 "왜그래?" 라고 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된것을 얘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동현이형은 빌린 자전거의 체인을 고치기위해 손을 더럽히면서도 자전거를 고치기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저는 그때 회장님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지금이라도 저렇게 되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엔 회장님의 마음덕이었을까 자전거는 고쳐졌고

또 고친 자전거가 위험 하다고 자전거를 바꿔 타자는 회장님 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남을 돕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회장님의 마음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