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평범한 진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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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화태 | 등록일 | 10.06.01 | 조회수 | 265 |
가장 평범한 진리는 …? 우리나라에서 기계 제작의 일인자로 불리는 ꡐ명장ꡑ 김규환 씨의 이야기 입니다. 청소년 시절 김규환 씨는 극심한 가난 때문에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한 때 죽을 생각까지 할 정도로 극도의 절망감에 빠졌던 일이 있습니다. 그는 그럴 때마다 고생 끝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악착같이 노력해야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이름 석 자만 달랑 적은 이력서를 들고 한 중공업 회사에 갔습니다. 출입을 막는 수위와 실랑이를 벌이는 광경을 본 한 임원이 그의 의기에 감동했고, 드디어 그는 기능공 보조요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간 그는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기계를 잘 닦아 놓으라고 하면 완전 분해하여 물로 닦다가 기계를 손상시킨다거나, 컴퓨터를 함부로 뜯었다가 조립하는데 며칠씩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갔습니다. 또한, 그는 학업에도 힘써 주경야독 끝에 기능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입사 20여년 만에 모든 기술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명장”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청소년 여러분! 김규환 씨의 성공은 오로지 피나는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ꡐ노력하면 성공한다.ꡑ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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